드라마 시티라는 프로를 예전엔 즐겨 봤는데 요새는 거의 보질 못했다. 하지만 어제 우연히 보게된 방송을 보고 느낀건 역시 재미있구나..
내용은
가난하고 사교성 없으며 순진한 고시준비생 진구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뒤 친구들과 단란주점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밝고 명랑하며 당돌한 혜지를 만나게 된다. 진구는 당당하며 도발적인 혜지의 행동에 묘한 매력을 느끼며 혜지를 좋아하게 되고, 혜지 또한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진구가 싫지 않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주변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는데..
기획의도도 이렇고 한데..
기획의도
사랑과 삶에 서툰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겪게 되는 수많은 과정(관심, 호감, 사랑, 집착, 오해, 배신, 이별, 미련)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아픈 연애를 돌아보고자 했다.
이렇다는데 내가 느낀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지 말며,
성급하게 화내면 안된다
이랬다. 성급하지 말자 무엇이던.... 훌륭한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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